사는 이야기

4월의 가르침...

휼리 2008. 5. 6. 19:14

(     ) 하면/가 있으면.. 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할 거야..

   

라는 명제가 언제나 가슴 한구석에 있었다는 거 몰랐었다.

내가 생각했던 그 괄호 안의 대답은 사실 행복과는 상관 없는 것이었는데

너무나 단순하게 그렇게 믿어버리고는

현재의 결핍을 근거 삼아 내내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걸 알려주시려고

1월부터 그렇게 나를 위해 작업하고 계셨나 보다..

튀니지로..

교회로..

QT팀으로..

그리고

종족 셀링으로..

   

하나님이라는 단어 외에는

그 괄호를 충족 시킬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