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아메리칸 오피스 잉글리쉬..

휼리 2008. 8. 27. 21:02

예전에 미쿡 가서 오피스 생활 했다구 하면

사람들이 겁부터 내면서 어찌 그렇게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느냐고 부러운 눈초리로 물어보는데..

진실인즉 이렇다..

   

워낙 한국 사람들이랑 오래 일 해왔던 사람들이라

한국말로 대충 해도 눈치가 300단..

   

그래서 실용 필수 영 단어 꼽자면 6개 정도 된다..

- Hi.

- Bye.

- Sorry.

- Thank you.

- This/That.

- Okay.

   

예를 들어 회의 할 때..

(나만 얘기하겠다는 결심과, 나의 대화를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비주얼 필수.. ^^;)

   

- Hi, OOO. 

- This, Okay?

- No? Sorry..

- That, Okay??

   

이런 대화의 적당한 루프면 회의 한 두 시간쯤 거뜬히..

그리고 피날레로

- Thank you. Bye.

ㅋㅋ

   

밥 벌어 먹고 사는데 머 대륙 다르다 해서 엣센스는 크게 다를 것 없더라..

사람 좋은 미소 하나랑,

서로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

그거면 대충 다 알아듣고 이해해 준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