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상해를 가다..
휼리
2007. 3. 6. 12:56
나는 도시가 좋다..
시골에서 느끼는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도 좋아하지만..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적함이 좋고
낯선 도시를 가더라도
어느 도시에서라도 통하는 도시만의 방식이 좋다.
<외탄 지구에서 찍은 야경>
<예원>
상해는...
중국이다.
홍콩에서는 별로 느낄 수 없었던 중국의 냄새가 물씬 느껴진다.
호텔에서 조차도 영어가 잘 안 통하는 점과
길가에 나갈 때마다 듣게 되는 하이 톤의 중국말들
그리고 외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 아가씨들이 그렇다.
다음에는 꼬옥 자유여행으로 상해를 와보리라.
그 때는 하루를 꼬박 내어
신천지와 예원을 충분히 돌아 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