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휼리의 근황 보고..

휼리 2007. 10. 29. 08:07

최근에..

TOEIC 보다 시간관리가 훨씬 까다로운 Teps 시험을 쳤고

'바르게 살자'의 정재영을 재발견하고

유진 피터슨의 The Message Remix 2.0를 열광적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직장과 결혼을 내려놓고 둘로스 선 단기 선교 훈련에 들어간 친구에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연말쯤 합격한다 해도 다닐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대학원 시험을 볼 생각이고

가능하다면 1월쯤 튀니지로 FO를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가끔은 미국으로 훌쩍 떠나버리는 공상을 하기도 하지만

퇴근 하면 집에 가서 조카 보기와 고양이 돌보기에 여념이 없고

주말은 주로 교회에서 지내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친절하게 되는 공정하지 못한 마음과

하나님의 플랜보다 내 작은 아집에 쌓인 플랜이 더 좋다는 어리석은 믿음을 버리기 위해

바둥거리며 그렇게 살고 있다.

   

PS. 국내 초일류 글로발 기업의 보안 따문에..

      메신저도 없이 완전 인간관계 정리되어가며 지내고 있으니.. 양해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