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거리라는 거,
있는 것만은 분명한데 정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파울로 코엘료는 '오 자히르'에서 그 거리를 철도의 궤간인 143.2cm에 비교하더라..
책의 결말로 보아서는 143.2cm은 나에게는 너무 먼 거리 같다.
철도에도 협궤라는 게 있고, 광궤라는 게 있는 것처럼
결국은 사람마다 붙잡고 겪어보고 부딪혀 봐야지만 알 수 있게 되는 걸까..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는 말은 정말 무던히도 용감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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