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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lie

Enneargram: 8타입 도전전문가 + 5타입 탐구전문가

   

자꾸 세가지 타입이 상충한다는 결과가 나와서

조금 대답을 고쳐 주었더만.. 8타입이 나왔다.
예전에는 '보스형' 이라고 했는데 요새는 듣기 좋게 도전전문가란다.. 흘흘..
이 넘흐 성깔은 어디서나 새는가 보다.. 쯔읍..

3년만에 다시 해본 애니어 그램.. 이번엔 5타입 탐구전문가가 나왔다.. ㅡ.,ㅡ;;

   

애니어그램 테스트 페이지 http://www.anylover.com

   

8 타입 도전전문가

기본성향

힘을 행사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이들은 항상 타인과 대결할 준비가 되어 있고 타인의 부정이나 위선을 폭로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할 만큼 대단히 강한 인간이다. 자기 몸을 사리는 태도를 싫어하며 정직하고 솔직한 성격은 누구와도 속마음을 터놓고 사귈 수 있게 해준다. 장벽에 부딪혀도 기가 꺾이는 일이 없으며 책임을 완수하려는 믿음직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주위 사람들 각각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는 시간과 힘을 아끼지 않고 지원한다 이들은 힘을 행사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에 사로잡혀 있으며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는 데에 집착한다. 리더 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며 타인을 자신의 의견에 따르도록 함으로써 안도감을 느낀다. 또한 자신을 보호자로 자임하며 자기 몸을 사리지 않고 약자를 보호하고 불공평에 대항해 투쟁하는 경향도 있다. 힘에 대한 이러한 동경은 큰일을 수행할때에 추진력의 원천이 된다.

싸워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한다
이들은 상냥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종종 다른 사람들을 무섭게 대한다. 호의를 갖고 있는 상대에게도 자신을 상냥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그 대신에 강력하게 보호해 주겠다는 식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 애정이란 책임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상대방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이들의 애정인 것이다. 자기 이외의 사람들은 연약하고 속기 쉬운 존재라고 여기는 이들의 인식이 이러한 자세를 지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공평한 싸움을 존중하고 공격을 당해도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며 대립을 피하고 타협하고자 하는 사람을 경멸한다. 따라서 이들은 공정한 싸움에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기면 상대방에 대한 주도권을 얻을 수 있디 때문에 기쁘지만 설사 졌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공정하고 강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면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에 대한 강렬한 적대감과 정의에 집착한다
이들은 권력에 대한 관찰력이 날카롭다. 이들이 권력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권력에 의해 자신이 부정한 일을 거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이다.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 우선 누가 어떠한 권한과 권력을 갖고 있는가를 순식간에 파악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공평함이나 능력을 시험해 보려고 한다. 상대방의 힘을 시험해 보고 싶을 때, 이들은 우선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고 그 반응을 관찰한다. 이들은 타인의 약점을 재빠르게 파악해내는 재능이 있으며 싸울 때 그 약점을 공격한다.

자신의 욕구를 무시한다
이들의 언행은 솔직해서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주저 없이 표현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욕구는 좀처럼 표현하지 못한다.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오로지 바깥만을 응시하며 정의의 집행자로서 책임을 물어야 할 상대를 찾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응시해 타인과 다름없는 비겁하고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의문시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거나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행위는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들이 표출하는 또 하나의 양상은 과잉이다. 섹스나 약물,술 등에 의한 쾌감을 과잉 되게 추구하고 의존하기 쉽다. 밤새도록 난리를 피우거나 다리가 후들거릴 때까지 노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이러한 행동으로 에너지가 발산되는 것을 느끼면서 따분함으로부터 도피한다. 과잉 자극은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마비시킨다. 이들이 과잉 자극을 즐기는 것은 자신의 진정한 욕구를 자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인 것이다.


균형을 잃기 쉬운 포인트(함정) :정의

사람들을 강력하게 이끌어가는 이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무섭고 엄격한 인상을 주기 쉽다. 한번 꺼낸 말은 다시 번복하지 않는 완고함 때문에 절대군주가 될 소지가 있다. 이들의 함정은 정의에 대한 집착이다. 부정을 발견하고 그것을 바로잡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자신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항상 타인의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며 자기 생각과 다른 의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타인을 누르고 싶어해 싸움을 걸고 제압하려 하가 때문에 불필요한 알력을 낳는다. 이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애로운 마음씨란 자신의 가치관이나 선악관에 좌우되지 않고 타인을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결코 자신의 존엄성을 손상시키고 존경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적극적 자기혁신 포인트

분노가 폭발할 것 같으면 마음을 가라앉히자
이들이 집착하는 것은 힘과 정의이다. 특히 불공평함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정신적 압력을 가해서라도 진의를 확인하고 불공평을 바로잡으려고 한다. 여기서 문제는 이들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나치게 호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위에서는 이들을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 평상시 이들은 활력으로 넘쳐있다. 그리고 그러한 활력이 쉽게 분노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거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넘치는 활력을 발산시키는 것이 좋다. 분노의 발산은 이들의 활력을 균형 잡힌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분노를 받아줄 상대를 확보해 놓는 것도 좋을 것이다.

흑백논리에 사로잡히지 말고 회색의 가치를 인정하자
이들에게 격렬함이란 생생한 삶을 느끼기 위한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들은 세상을 전부가 아니면 전무, 또는 흑이 아니면 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활활 타오르는 듯한 격렬함,깊은 바다 속과 같은 고요함을 모두 사랑하며 또한 선과 악의 명확한 구별을 좋아한다. 이들의 감각은 주위 사람들을 적과 종지로 명확하게 구분하며 어정쩡한 중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방식과 타인의 방식을 대립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적대감을 띄게 된다. 나아가 흑백들 확실히 가리지 않는 사람들을 어정쩡하고 의지가 없는 인간들이라고 경멸한다. 따라서 이들은 무엇보다도 중용의 가치를 인정하고 중립적 의견의 정당성을 이해해야 한다. 무턱대고 거절하는 자신의 나쁜 습관을 자각하고 상대방의 행동에도 일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듯 격렬함을 좋아하는 이유는 침울하거나 따분한 상태에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들은 또 야단법석을 떨면서 놀거나 낭비하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행동은 괴로움이나 자신의 힘에 대해 의심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손쉬운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따분함을 배제하려는 것이 자신의 약한 모습을 거부하려는 행위란 것을 인정해야 한다. 따분함을 느낄 때가 자신의 본 모습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침울한 상태에 빠질 때는 그 동안 내면 깊숙이 억눌러 두고 있던 자신의 진짜 감정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이다. 이들이 알력이나 싸움을 일으키는 것은 충동을 자신의 진짜 욕구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동은 집착에 불과하며 진정한 욕구는 자신의 본질이다.

천진난만하고 상냥한 마음을 회복하자
이들이 자신의 진정한 욕구를 자각하기 위한 열쇠는 천진난만한 마음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강한 존재가 되려고 했기 때문에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마음을 희생시켜 왔다 응석을 부리거나 토라지거나 슬퍼하는 순수한 반응을 거부하고 강함에 대한 집착을 키워 온 것이다. 이들이 순수함을 되찾기 위해서는 두려워하는 것,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괴로워하는 것 등도 자기 인생에서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것이란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고 선입견 없이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들에게서 순수함이 사라지는 이유는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데에 의식이 치우치기 때문이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적절하게 인식하게 되면 자신의 본질적인 활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황이나 입장의 변화에 좌우되지 않는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본래의 활력을 회복하면 이들의 권력지향적인 성향은 중대한 일이나 곤란한 일을 훌륭히 처리해낼 수 있는 거대한 활력으로 변한다. 이러한 모습이야말로 장벽에 맞서 끝까지 싸워나가는 책임감 있는 리더의 모습인 것이다.



5타입 탐구 전문가

기본성향

지적이고 냉철한 관찰자이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적절한 거리를 둘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냉정하게 사고한다. 정신적인 압력을 받아도 사고가 둔해지는 경우가 드물며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해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말에 숨겨진 의미나 벌어지는 사태의 진상을 통찰해 내는 능력도 있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표정 등으로 능숙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점도 이들의 매력이다. 이들은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조언할 줄 안다. 타인의 잘못을 따지거나 비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상대방의 잘못을 부드럽게 지적하는 온화한 면도 갖고 있다 이들의 집착은 공허함의 회피에 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공허함은 주위 사람들이 천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나쁜 습관이 있다. 이런 성격 때문에 그들은 타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자신의 눈으로 현실을 관찰하고 독자적인 의미와 체계를 부여하려고 한다.

고독을 좋아하고 감정으로부터 멀어지려 한다
이들은 주위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판단력이나 사고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진정한 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고독한 시간을 좋아한다. 이들에게는 사생활 침범이 가장 불쾌한 일이다. 고독 속에서 공상을 즐기고 매사를 정리해 보면서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은 대인관계에서 아주 독특한 습성을 갖고 있다. 우선 소극적인 성격과 고독을 좋아하는 면이다.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호전시키려고 할 때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상대방과 만나고 있을 때 뿐이다. 이들은 상대방을 만나 얻은 정보를 집에 돌아와 혼자가 된 다음에 정리한다. 동시에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어떤 기대도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가 감정을 배제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 주위로부터 너무 감정의 기복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뜻밖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는 자신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머리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깊게 맺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자립을 지킨다. 이들이 부득이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경우에는 폭넓게 사람들을 사귄다. 그러나 깊게 사귀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서로 다른 친구나 취미를 가지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야기보다 공통된 취미나 흥미를 화제로 삼거나 다른 사람들을 화제의 중심으로 올려 놓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조언자나 평론가라는 방관자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

인간이나 물질이 아닌 지식에 집착한다
이들은 사전에 모든 정보를 입수해서 어떤 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이들은 혼란상태에 빠져 감정과 직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이들에게 매우 두려운 일이다.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을 해두면 난관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비교적 냉철해질 수 있다. 회의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몇 시간 정도 이야기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두는 것은 이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주제와 시간을 미리 파악해 대비를 하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립심이 강한 것도 이들의 특색이다. 이들은 타인의 호의를 얻으려 하지 않고 자유로운 지위를 좋아하며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무엇보다 공허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이 말하는 자립은 금전과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는 청빈주의에 입각한 자립인 것이다. 이들이 가장 집착하는 것은 사람이나 물질이 아니라 지식이다. 지식은 이들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이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싶어하는 욕구나 인간성을 체계화시키는 것에 흥미를 갖는 것과도 통하며 이들이 갖고 있는 예리한 관찰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균형을 잃기 쉬운 포인트(함정) :지식

이들은 지식이 풍부하고 사물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가능하며 판단력도 출중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에는 서투르다. 이들의 함정은 지식을 과대하게 평가하고 지식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점이다.지식을 지나치게 추구해 이지적인 면만을 발달시켜가다 보면 행동이 뒤따르지 못하게 된다. 사람들을 멀리하고 혼자서 깊은 생각에 빠지면 자신의 감정,생각조차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뛰어들어야 한다. 방관자적인 자세로는 인생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없다.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지혜와 활력이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적극적 자기혁신 포인트

돌발적인 사태와 감정의 동요를 두려워하지 말자

이들은 외부 세계를 침략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집이라는 안전지대를 이탈하지 않고 사람 눈에 띄지 않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너무 가깝게 받아들이면 방어수단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타인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들이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둘 수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과 거리를 두는 것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있을 때 감정의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 나중에 혼자가 되고 나서 당시의 만남을 정리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방어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깊은 유대를 갖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하는 폐해도 생겨난다. 지식을 습득,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습관 때문에 이들은 실제 경험이 아닌 의사 체험으로 만족하고 마는 경향이 있다. 실제의 느낌이나 체험을 경시하는 것도 이들이 깨달아야 할 나쁜 면이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
이들이 감정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자기 방어적 태도는 욕망의 억제로 이어진다. 무엇인가 갈구하는 욕망은 슬픔과 상실을 향한 출발점이고 간절한 바람은 타인에 대한 집착과 의존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은 사람이나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려 할 뿐 아니라 욕망을 느끼는 것에 혐오감마저 갖는다 나아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만족감보다도 청빈한 자신에 대해 우월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들은 우선 너무 욕심이 없는 자신의 성격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동시에 자기가 인색하다는 사실 역시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돈이나 시간을 남에게 나누어줄 줄 모른다 욕심이 없는 자신을 지탱해 주는 것은 최소한의 지출로도 잘 꾸려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이다. 그러나 사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이득이 있다는 사고방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자
항상 방관자적인 태도로 사물을 바라보는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주 대하고 적극성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 보일 필요가 있다.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고 자신의 실적을 발표해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면 외부 세계가 그렇게 위험한 것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자신의 감정을 마주 대하는 것에도 익숙해질 수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 속에서 알력과 상실감,사생활 침해,자유의 제한이 생길까 봐 두려워하고 이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자신의 지적이고 순수한 면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완고한 비밀주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강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적극적을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게 되면 현저하게 진보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들은 천부적으로 왕성한 지식욕과 분석력, 그리고 풍부한 내면 세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위험을 두려워 말고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자신의 희망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면 가능성으로 넘친 미래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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