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미련한 그것..

휼리 2006. 5. 25. 15:48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고,

시를 외워보아도,

구구절절한 가사를 음미하며 음악에 빠져 보아도,

결국 내 마음을 나답게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이 미련하고 둔한 입 뿐.

   

그래서 혀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을 지혜롭다 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