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야기

우울한 아루..

휼리 2007. 3. 21. 08:53



새벽 2시 반이면 나를 깨워서 놀아 달라고 조르지를 않나..

이유 없이 큰 소리로 울어 젖히지를 않나..

오묘한 시간에 '우다다'를 해대지를 않나...

   

쯔읍..

집 안에서만 지낸다는 거 쉽지만은 않겠지..

   

기둘려..
('조금만' 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 ㅡㅡ;;)

내 열심히 돈 벌어서 마당 딸린 집 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