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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길을 잃다...

휼리 2014. 5. 23. 10:48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로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편 32편)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이 가기 쉬운 길도 아니고, 내가 기뻐하는 길도 아닌데...


하나님은 그 길을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그 길을 가는지 주목하시고

또 가지 않을 때는 훈계도 해 주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나님께서 애 쓰시는 이유는

나를 당신에게 가깝에 이끌기 위해서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에게는 슬픔이 있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는 기쁨이 있다고 약속도 해 주신다.


그렇지만 나는..

가끔 그 길 위에서 길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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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오직 주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 같이 나아오리라 - 욥기 23:10

라고 하나님께서 바로 그 주 주일에 말씀하셨음... 아.하.하.하.하.....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