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비오는 날이다..

휼리 2004. 11. 10. 18:20

부침개가 먹고 싶다..

것도 아니라면 김 솔솔 오르는 오뎅 전골..

것도 아니라면 손가락이 데일까 봐 호호 불어 먹어야 하는 노란 군고구마..

   

음.. 것도 아니라면,

것도 아니라면..

   

그르믄..

지나가는 길에 맘 내키는 대로 들어간 포장마차의 떡볶이와 순대여도 좋겠다..

왜 비 오는 날은 간식이 땡기는 거쥐?

증말 연구 좀 해봐야 해.. 으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