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course not... we are substitute people..."
- Elizabeth Town 中 에서
언제부터였지..?
'주고 받는' 삶의 방식을 터득해 버린 것은..
주기만 하는 건
바보 같고,
손해 보는 것이라는 그런 관념이 내 머리 속에 심어진 때는,
준 것 만큼 받지 못하는 건
똑똑하고 영리하지 못하다는 것과 같은 뜻이 되어버린 그 때는
도대체 언제였을까..??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는다는 것인지..
어떻게 주고
어떻게 받는다는 것인지..
사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방식들이
내 몸에 너무나 익숙하게 새겨져 있어서
가끔 낯이 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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