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늦잠을 자는 날이면 영락 없이 비 오는 날이다.
빗 소리의 파장 때문이라고도 하고,
날이 흐려 멜라토닌 생성량이 달라지면 진정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저기압으로 인해 몸이 피곤해 져서 그런다고도 하던데..
그러고 보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혼자 유아독존 하고는 있어도,
사람은 참으로 만물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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