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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살이 찔 수 밖에 없다구... ㅡ.,ㅡ;

 

누군지 모르지만 가끔씩
저렇게 맛있는 쿠키들을 브레이크 룸에 사다 놓는 사람들이 있다.

젤 위에 보이는 하얀 쿠키는 설탕이 살짝 묻어있는데

맛은 완전 샤브레.. 넘흐 좋아..!!!

 

쿠키만 사다 놓는게 아니라

어떤 날 아침에는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왕창,

어떤 날 아침에는 도너츠가 왕창...

 

아마도 맘씨 좋은 부사장 아자씨이거나

HR에서 사원 복지를 위해 간식 타임 같은걸 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우쨌거나 얻어먹는 나로서는 즐겁고 감사할 따름..

살이 찌는 이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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