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쿡 가서 오피스 생활 했다구 하면
사람들이 겁부터 내면서 어찌 그렇게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느냐고 부러운 눈초리로 물어보는데..
진실인즉 이렇다..
워낙 한국 사람들이랑 오래 일 해왔던 사람들이라
한국말로 대충 해도 눈치가 300단..
그래서 실용 필수 영 단어 꼽자면 6개 정도 된다..
- Hi.
- Bye.
- Sorry.
- Thank you.
- This/That.
- Okay.
예를 들어 회의 할 때..
(나만 얘기하겠다는 결심과, 나의 대화를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비주얼 필수.. ^^;)
- Hi, OOO.
- This, Okay?
- No? Sorry..
- That, Okay??
이런 대화의 적당한 루프면 회의 한 두 시간쯤 거뜬히..
그리고 피날레로
- Thank you. Bye.
ㅋㅋ
밥 벌어 먹고 사는데 머 대륙 다르다 해서 엣센스는 크게 다를 것 없더라..
사람 좋은 미소 하나랑,
서로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
그거면 대충 다 알아듣고 이해해 준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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