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번, 수백 번 알려주고 보여주어도
그 눈앞의 진실을 마주할 수 없었던 것은
결국 내 안에 있는 욕심과 두려움 때문이었다.
내 눈을 가리우고 내 귀를 막아대던 아집과 편견을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비켜설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
나를 가만 내어버려 두지 않는 그 사랑 탓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Let me hear joy and gladness; let the bones you have crushed rejoice.
(시편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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