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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프랑스] Barbizon

 

이름만 듣고도 알아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 여기는 밀레로 대표되는 바르비종 파가 생겨난 고향이다.

동네는 작고 아담하지만

나름 사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어서

화가들이 여기서 그림을 그리고도 싶었겠다 싶다.

   

밀레뿐만 아니라 루소도 이 고장 출신이라

찾아보면 밀레와 루소에 관련된 장소들이 오베르 만큼은 아니어도 이곳 저곳 산재해 있다.

퐁텐블로와 가까이 있어 두 곳을 한 날 일정으로 잡아 둘러 보아도 좋을 듯 하다.

   

< 밀레의 화실, 입장료 €3 >

 

< 장식이 예쁜 바르비종의 레스토랑 >


< 만종의 배경이 된 장소>

아쉽게도 교회는 없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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