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예수님께서는 성전 뜰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있는 사람들과
또 상에 앉아서 돈을 바꿔 주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15 예수님께서는 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을 성전 뜰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으시고, 그 사람들의 돈을 흩트리셨습니다.
16 그리고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시장터로 만들지 마라!”
17 이 때, 제자들은 성경에
“주님의 집에 대한 나의 열심이 불처럼 나를 삼켜 버렸다”라고
기록된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당신은 당신에게 이런 일들을 행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무슨 표적을 행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또 상에 앉아서 돈을 바꿔 주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15 예수님께서는 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을 성전 뜰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으시고, 그 사람들의 돈을 흩트리셨습니다.
16 그리고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시장터로 만들지 마라!”
17 이 때, 제자들은 성경에
“주님의 집에 대한 나의 열심이 불처럼 나를 삼켜 버렸다”라고
기록된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당신은 당신에게 이런 일들을 행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무슨 표적을 행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요한복음 2:14~18)
잘못한 일에 대해 지적당할 때
대개 사람들은
잘못한 일에 대해 뉘우치는 마음을 갖기 보다
그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의 권위에 대해 의심을 품고
그 지적의 정당성을 파괴하려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어찌보면 자기 보호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태도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
죄를 지적당할 때,
또는 누군가 '입 바른' 말을 해 줄 때
상대를 보는 대신
상대가 해 주는 말을 듣고
나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경은 언제나
조건에 의한 반응을 가르치는 대신
'너나 잘 해' 와 '너부터 잘 해' 라는 교훈의 연속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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