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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지금 나는 속이 빈 소라껍데기.. 하지만..

태양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태양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

누군가 감옥 벽 안에 써놓았다는 글처럼..

지금의 나는 줄 것도 없고,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거 같지만..

언젠가는 다시 가득 차서 주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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