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사랑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그랬으면서 나이가 드니까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고 한다.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사람.. 그러면 되는 걸까..?
세상은 회색이라지만 어쩐지 그런 세상에 적당히 타협하는 거 같아서 찜찜하면서도
막상 나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나도 그 경계선 위에서 갈팡질팡 할 거 같아 고개만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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