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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어서 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따뜻한 햇살에 마음이 설렌다.
고이 접어두었던 마음 한 켠이 자꾸 햇살을 그리워 한다.

보고 싶다는 생각 들지 않게,
사랑해도 된다는 생각 하지 않게
어서 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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