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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Get the promise..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We want each of you to show this same diligence to the very end,
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When God made his promise to Abraham,
since there was no one greater for him to swear by, he swore by himself,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And so after waiting patiently, Abraham received what was promised.
(히브리서 6:11~15)

 

날짜는 받아 놓고 특별히 진행되는 일들이 없어서
어느 새 이도 저도 아닌 마음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처럼 소망을 가지고 약속을 기다리라고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이 내가 가야 할 곳이라고 고백했던 마음 그대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에 대한 소망을 키워 갔어야 했을 시간에
마치 커다란 순교씩이나 하는 것처럼
하기 싫은데 주님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라며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생색을 내는 데만 시간을 써버리고 만 것 같다.

나보다 더 나를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만들고 계실 그 계획을 고대하며
남은 시간들을 알뜰히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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