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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래리 크랩의 파파 기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나도 같이 좋아할 수 있는 비법.. 더보기
a Wedding Sermon by Dietrich Bonhoeffer A wedding sermon from a prison cell written in 1943 - Dietrich Bonhoeffer It is right and proper for a bride and bridegroom to welcome and celebrate their wedding day with a unique sense of triumph. When all the difficulties, obstacles, hindrances, doubts, and misgivings have been, not made light of, but honestly faced and overcome - and it is certainly better not to take everything for granted .. 더보기
성경의 관점에서 바라 본 하나님의 인도 - 제임스 패커 1. 하나님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살아가라 2. 성경의 가르침에 주목하라. 성경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명령하고, 기쁘고 활동적인 삶을 강조하며, 지혜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대안 가운데 최선을 선택하라고 권고한다. 그 밖에도 우리는 율법이 금지하는 것과 명령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성경 위인들의 경건함 믿음과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본받아라. 그러면, 절대로 그릇된 길에 치우치지 않을 것이다. 4. 지혜를 활용하여 최선의 행동을 결정하라. 고립적인 신앙생활을 지양하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러한 판단이 옳은지 점검해야 한다. 자신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라. 5. 하나님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특별한 사역.. 더보기
따라가는 믿음.. 이 저자들은 아브라함에게서 무엇을 보았기에 그것을 믿음이라고 이름 붙였을까? 명령하시고 약속하시는, 그러나 눈에 보이지는 않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이 평생 자기 안에 내면화하고 순종하며 그 길을 나섰다는 사실이 아닐까?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기가 어디에 있든지 그 곳을 떠나고 자기에게 무엇이 있든지 그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던 그의 자세가 아닐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열린 반응을 보이고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무심한 반응을 보이는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평생 자기 자신을 만족시키기 보다는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태도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믿음은 그 '길'을 가며 신뢰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믿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 '현재'이신 하나님.. 더보기
사귐의 대화, 기도 ... 기도를 응급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응급 사태를 통해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그가 지적했듯이 기도는 깊은 사랑의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사귐이 되어야 한다. 이 사귐안에서 일어나는 대화는 노사 협상 같은 대화가 아니다. 상호 불신, 긴장감, 결사항전식의 태도라면 바르게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의를 깨닫고 나면 그분에게 풀어 놓으려고 했던 말 보따리를 치우게 된다. 그리고 이제 기도자는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한다. 참된 믿음은 이 때 형성된다. 그러면 서서히 할 말이 생긴다. 이는 과거처럼 시간을 때우는 빈 말이 아니다. 자신의 욕망을 담은 말이 아니다. 침묵 후에 마음에서 일어나는 말은 짐심을 담은 말이며 하나님의 뜻을.. 더보기
마크 고울스톤 -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설득의 논리 ( Just Listen) 마크 고울스톤 지음, 황혜숙 옮김, 출판사명 : 타임비즈 출판연도 : 2010년 03월 워렌 베니스 같은 현명한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 짐 콜린스처럼 똑똑하고 야심 찬 사람들이 여전히 배우고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진정한 친구를 얻고 최고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들의 말을 듣는데 더 관심을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를 뇌 과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이렇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더 기울일수록 당신은 그 사람의 거울 신경세포 수용체 결핍, 즉 자신의 감정을 외부세계로부터 미러링 받고 싶은 생물학적 갈망을 충족시키게 된다. 당신이 그럴수록 그 사람.. 더보기
태도의 문제.. 얼마 전 친구의 추천을 통해 린다 딜로우의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이런 글귀들을 만났다. '목표'란 어떤 사람이 목적하는 바를 향해 변경하지 않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사람은 목표에 대해 절대적인 책임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바람'이란 원하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의 협조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극히 객관적이고 따라서 책임을 질 수도 없다. 그러므로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결정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성취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 1장, 목표와 바람은 머가 다를까? 중에서 래리 크랩, 의 인용 구문 빌 .. 더보기
게리 윌스 –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What Jesus Meant) 게리 윌스 지음, 권혁 옮김, 출판사명 : 돋을새김 발행연도 : 2007년 05월 약간 도전적으로 들리도록 번역된 제목이지만,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 속 예수의 가르침들은, 예수님께서 의도하고자 했던 바대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지 않다는 것. 첫 번째 이유는 언어의 한계이겠지만, 그보다 더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던 성경의 번역가들이, 성경의 행간을 읽어내야 했던 지도자들이 예수를 도구 삼아 그의 가르침들을 왜곡했다는 점이다. 그 과정이 의도적이었을 수도 있겠고, 아마 대개는 '다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일 수도 있겠으나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진정한 예수의 .. 더보기
선택에 대한 고찰 1..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세속적 오해들 - 이 정 석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미래에 대해 정신적 불안을 느끼며,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니다. 종교적 신앙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미래학이나 매스컴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자신의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미래의 운수를 점치는 미신이 번창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뜻과 그의 인도하심을 추구하여 왔으나, 현대에 이르러 기독교 신앙의 세속화와 현대적 정황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많은 세속적 오해들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빙자한 죄악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기정당화 달라스 윌라드는 에서 현대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주장.. 더보기
학자의 귀.. 많은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수동적인 상호 작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또한 아주 힘든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의사소통을 잘 하려고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그런 일은 게으름과 두려움을 극복할 때 가능하며 언제나 힘든 노력을 필요로 한다. 잘 듣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하며, 그것은 아주 넓은 의미의 사랑 표현이다. 잘 듣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의 세계를 가능한 한 많이 경.. 더보기
캐롤린 맥컬리 - 오늘 허락된 선물 오늘 허락된 선물 : 누구나 거쳐가는 싱글 기간, 충만한 날들로 가꾸어가기 캐롤린 맥컬리 지음, 출판사명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출판년도 : 2009년 02월 이 책의 주제가 궁금하다면 책의 원제목을 한번 보는 것으로 족하다. Did I kiss marriage goodbye? Trusting God with a hope deffered.. (난 결혼과 영원히 작별한 것일까? - 지연된 소망을 품고 하나님 신뢰하기) 저자가 40대 중반의 괜찮은(혹은 소위 잘나가는) 싱글여성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이런 류의 책을 수도 없이 읽었을 당신도 또 한번 속아보자는 심산으로 이 책을 펼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은 예전의 책들과는 다르다. 저자도 강조했다시피 이 책은 결혼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가.. 더보기
the missing part.. I've come across this blog when I was googling for some answers.. Do you think God has the perfect one picked out for you? christianblogs.christianet.com/1226667784.htm Below are the replies. Nobody's perfect. I hate to pooh pooh such a romantic notion, but this is also just the sort of thing people can use to justify leaving someone hanging at the altar too. I of course have to guess why this i.. 더보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논리학은 수학에서는 필수적일지 몰라도 인생을 이해하는 데는 커다란 장애물이 된다. 인생을 이해하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것이며, 그분의 의도를, 여러 사건을 통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려는지를, 성공과 실패를 사용하여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려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의 무한한 가치는, 삶의 무수한 사건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긴다는 데 있다. 이제 더 이상 어떤 일이 행운인가, 불행인가, 우리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성공인가, 실패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들이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무엇을 뜻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바울은 많은 실패와 시련으로 연단된 후, 성공적인 선교 사역을 마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행 20:2.. 더보기
애쓰고 수고하고 사랑하며.. "하지만 당신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선생님, 사랑은 하나의 동사입니다. 사랑한다는 감정은 사랑하는 행동에서 나온 결심입니다. 그러니 먼저 사랑하시오. 그녀에게 잘 해주시오. 희생하시오. 그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고, 감사하시오. 그녀를 믿고 지지해 주시오. 그렇게 할 의사가 있습니까?" 모든 선진사회에서 출판되는 위대한 문학작품들은 사랑을 행동하는 동사로 본다. 그런데 후진적이고 대응적인 사람들은 사랑을 느끼는 감정으로 본다. 또 이들은 이같은 감정의 노예가 된다. 그런데 헐리우드 영화의 각본은 대부분이 우리의 감정의 동물이기에 우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믿게 한다. 이들 각본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지 않는다. 만일 감정이 우리가 하는 행.. 더보기
방선기 - 그리스도인의 일상다반사 그리스도인의 일상다반사 방선기 지음, 출판사명: 포이에마 발행연도: 2009년 01월 직장사역자로 유명하신 방선기 목사님의 최근작. 종교적인 영역과 일상적인 영역의 괴리를 느끼고 있는 크리스찬들에게, 크리스찬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본 사람들에게, 추천해 볼 만 하다. 구입 필수. 책꽂이 중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놓고 때마다 펼쳐봐도 좋을 책.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 두장 정도의 분량으로 목사님의 시선을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더보기
저는 배우고 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저는 존재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누구인지를 소중히 여기고, 제가 누구의 것인지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직업이 제가 아니고, 제가 이룬 것이 제가 아닙니다 이런 것은 모두 헛됩니다. 저는 제 존재의 근거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길 뿐입니다. 저는 섬기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명령하고 요구할 수 있는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랑 가운데 저는 다른사람들을 격려합니다. 제가 관리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마저도 저는 포기합니다. 저는 제 자아를 포기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자아를 포기할 때 하나님께서는 저의 손과 발을 사용하셔서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더보기
my definition vs His definition 죄를 지었을 때, 요한은 '만약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자백한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이 '죄'라고 명명한 것에 대해 우리도 동의하기를 바라신다는 뜻이다. 죄를 약화시키거나 경시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하라. 실수라고 부르지 말라. 간음을 그저 '불륜'이라고 하지 말고 '간음'이라고 하라. 하나님이 죄라고 부르는 것을 당신도 죄라고 하라. 우리가 그렇게 죄를 자백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신 분이다. 주님께서는 신실하시다.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시기 위해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은 그렇게 .. 더보기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 No 라고 말할 줄 아는 데이트 No 라고 말할 줄 아는 데이트 (Boundaries in dating)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공저, 김진웅 옮김, 출판사명: 좋은씨앗 발행연도: 2001년 06월 'No 라고 말할 줄 아는...'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믿음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청년들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고민했을 이성교제의 문제에 대해서 상담 경험이 풍부한 두 저자의 명쾌한 정의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 두 저자들이 30대 중반이 넘은 시기가 되어서야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아시면 마음의 위안을 더 많이 얻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는 상당히 장기간 솔로로서 이성교제에 대해 고민했던 두 믿음의 선배들의 경험이 녹아있다는 뜻이 되니까요. 어쩌면 이 책은 건전한 이성교제를 자녀들에게 권해주고 싶으신 .. 더보기
진 에드워드 - 세 왕 이야기 세 왕 이야기(A tale of three kings) 진 에드워드 지음, 허령 옮김, 출판사명 : 예수전도단 발행연도 : 2002-09-30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세 왕은 사울과 다윗, 그리고 압살롬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짐작하시겠지만 이 책이 우리에게 강조점을 두어 소개해 주려는 왕은 물론 다윗이지요. 사울과 압살롬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윗을 다윗 되게 했던 장치로서 등장합니다. 사울의 집요한 증오의 추적을 10년이나 피하고 나서야 왕이 되었던 다윗이 다시 예전의 자신과 사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압살롬의 배반을 마주하게 됩니다. 지금 혹 다윗과 같은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주변에 사울과 같은 부당한 윗사람이 있거나, 압살롬과 같이 위협적인 아랫사람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윗이 그 상황을 어떻게 .. 더보기
고든 스미스 - 분별의 기술 분별의 기술(Art of Discerning: Listening to God in times of choice) 고든 스미스 지음, 박세혁 옮김, 출판사명 :사랑플러스 발행연도 : 2004.03.15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참으로 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갈등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자인 고든 스미스가 지적하듯이 오히려 선과 악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은 믿음이 있는 우리에게 고민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선과 선 중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가 바로 분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서에서 기도한 바와 같이 분별은 가장 선한 것, 즉 최선을 선택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별은 꼭 인생의 문제를 선택하는 시.. 더보기
유진 피터슨 - 현실, 하나님의 세계 현실, 하나님의 세계(Christ plays in ten thousand places) 유진 피터슨 지음, 이종태/양혜원 옮김, 출판사명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발행연도 : 2006-03-10 어떤 목사님은 그 분의 오래 전 설교에서 한국 신앙의 문제점은 그 신앙이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과 기도와 찬양만이 믿음 생활의 모든 것처럼 오해되어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는 것을 연습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고요. 유진 피터슨이 이 책을 통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 그와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살아내는 것에 기독교의 목적이 있다고 설파합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더불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글퍼진 하나님 대신.. 더보기
러셀 윌링엄 - 관계의 가면 관계의 가면 (Relational Mask) 러셀 윌링엄 지음, 원혜영 옮김, 출판사명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발행연도 : 2006-06-29 화합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에는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러셀 윌링엄은 모든 사람에게는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습득해 온 관계 맺는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각자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된 관계 맺기 유형은 상대에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서의 관계의 가면으로 발전됩니다. 이런 관계의 가면은 아무리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라고 하더라도 그 성경적인 지식과 신념이 사람과의 관계에는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저자가 제시.. 더보기
필립얀시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 저, 윤종석 역, 출판사명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발행연도 : 1999년 08월 31일 원제는 What's So Amazing About Grace?' 입니다. 다른 대표적인 책들, , 등이 그렇듯이 필립 얀시의 책은 제목에서부터 먼저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을까 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종차별적인 절대 보수주의 교회에서 자란 저자가 복음주의 지성인이 되기까지 경험한 일화들이 성경에 대한 고찰과 같이 녹아 들어 있는 그의 글은 은혜와 율법에 대해서 아직도 모호한 경계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대어로 그 의미가 애매할 수도 있는 '율법' 대신 '비은혜' 라는 말을 등장시키.. 더보기
Techniques for building people..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면 그 사람을 현재보다 나빠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을 잠재적으로 이를 수 있는 모습에 이미 도달한 사람처럼 대하면 그 사람을 마땅히 되어야 할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다" - 괴테 이 책(케네스 블랜차드의 1분 경영자)에는 세워주는 관계에 대한 너무나 명확한 진리 하나가 잘 나타나 있다. 바로 사람들은 인정과 칭찬을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게 되는 그 날 그분에게서 듣기를 기대하는 칭찬의 그림자일지도 모른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인격과 능력과 성숙에 대해 누군가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모든 관계는 인정을 바탕으로 자라간다. 만일 한쪽에서 끝내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 관계에는 상처가 생기기 시작하.. 더보기
자유.. 진실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어떤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가? 첫째로, 결코 거짓말 하지 말 것이고, 둘째로, 진실을 숨기는 행위가 항상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상당히 의미 있는 도덕적인 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가 아니라면 진실을 숨겨서는 안된다. 셋째로, 진실을 숨기는 결정은 개인적인 필요에 토대를 두어서는 안 된다. 즉 권력, 호감, 혹은 도전으로부터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넷째로, 진실을 숨기는 결정은 상대방 입장에 서서 내려야 된다. 다섯째로, 다른 사람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능력은 오직 진정한 사랑에서만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섯째, 다른 사람의 필요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그 사람이 자기.. 더보기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그대가 자유를 찾아서 떠나려 하거든 욕망과 그대의 지체가 그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않도록 먼저 그대의 감각과 영혼을 훈련하는 것을 배우라. 정신과 육체를 정결케 하고 그대에게 정해진 목표를 찾아 거기에 복종하고 또 순종하라 자유의 비결을 맞본 자는 없다. 그것은 다만 훈련에 의할 뿐이다. -본회퍼, 나를 따르라 中 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