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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웨스턴 돔 Coffee Diary 아담하니.. 가격도 좋고.. 팬 케익도 맛있고... 무엇보다.. 이 포스 작렬 고양이, 간지가 있어서 너무 좋다. 손님들 접대의 성정은 가지고 계시지 않지만..ㅋ 그냥 누구네 집에서 차 한잔 얻어 마시는 기분이 나는 공간이다. 더보기
소망 모드.. 얍! May God, who puts all things together, makes all things whole, Who made a lasting mark through the sacrifice of Jesus, the sacrifice of blood that sealed the eternal covenant, Who led Jesus, our Great Shepherd, up and alive from the dead, Now put you together, provide you with everything you need to please him, Make us into what gives him more pleasure, by means of the sacrifice of Jesus, the Me.. 더보기
Must Have Item 뒷굽을 세 번만 부딪히면 원하는 곳 어디든지 데려가 준다는 이 구두.. 두고 온 사람들이 너무너무 보고플 때 젤 먼저 떠올리는 아이템이다.. 가고 싶다... 더보기
너무 알아서 이해해 주다 보니... 여기서 같이 일하게 되는 보스의 이름은 Kirsten. 발음대로 쓰자면 커-r스틴 인데 오래 살아 오신 어르신 주재원들은 그 이름에 당췌 적응이 안되시는지 다들 '크리스틴, 크리스틴' 하셔서 대충 '크리스틴' 하면 '커스틴'을 부르는가 보다 하고 지내왔다. 오늘도 주재원 중에 한 분이 '크리스틴' 하고 부르시기로.. 마침 멕시코 출장 중이신 커스틴 차장님을 대신 해서 온 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커스틴 차장님 멕시코 출장 중이십니다!' 하고 좀 떨어진 큐비클에 있는 어르신에게 들리라고 소리를 높여 대답해 주었다. 그 순간, 정말로 '크리스틴' 일 것으로 추정되는 아가씨 한 분이 살랑 살랑 그 큐비클 안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내 없는 사이, 이 조직에서는 진짜로 '크리스틴'을 고용했는가.. 더보기
고모가 없어..? 잠깐만 다녀오는 것처럼 스스로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연막을 뿌려대면서 저녁 한 번 먹자던 사람들에게 조차 '나중에 돌아오면 보자' 했으면서 부모님에게는 영상통화 장비를 구비해 주고 왔었드랬다. 얼마 전 연습도 할 겸 해서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시도하는데 현규가 유치원에서 돌아왔다. 처음 영상통화를 아버지와 시험했을 때에도 현규가 같이 있었는데 그 때 현규는 컴퓨터에 자기 얼굴이 나오는 것이 신기해서 아버지가 계신 안방과 내 방 사이를 넘나들며 신 나 했었다. 그 날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속에서 고모의 얼굴을 발견한 현규는 자꾸 고모 방에 가겠다고 난리였다. 고모 방에 다녀와서는 '고모가 없어..' 하고서는 그대로 컴퓨터에 있는 내 얼굴을 보고는 다시 고모 방에 다녀온다. 그 날 하루의 경험으로, .. 더보기
Caffeine Addict 요새 잇몸도 붓고 몸도 나른하고 잠도 잘 안 오는 것 같길래 작심하고 커피를 끊어보자 했다. 하루에 한 두잔 정도 마시던 커피라서 끊기가 머 어려울까 했더니 그나마도 중독돼 있었는가 보다. 점심 먹고 난 오후 즈음이면 두통도 살짝 오고 하품도 계속 나고… 그러다가 커피 한 두 모금 홀짝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짝…! 내 삶 속 구석구석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눈 감았던 것들이 어느 새 이렇게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지 않을 문제들로 변해가고 있었다. 더보기
Get the promise..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We want each of you to show this same diligence to the very end, 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 더보기
시카고에서 제일 무서운 건… 오빠 친구가 회사 일 때문에 시카고에 출장을 갔었단다. 워낙 술을 좋아라 하는지라 하루라도 맥주를 안 마시면 아쉬운데 호텔에서 먹는 술은 너무 비싸고 해서 호텔하고 같은 블록에 있는Bar를 소개를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 소개를 해주시는 분이 신신당부하기를 호텔에서 Bar로 바로 질러 가는 골목길이 있기는 하지만 ( 그 길로 가면 5분) 워낙 이 동네가 갱이 유명해서 해 진 뒤에는 어두운 곳으로 안 다니는 게 이로우니 반드시 큰 길로 돌아서 다니라고 하셨단다. (그렇게 가면 15분) 출장 기간 동안은 그 당부를 마음에 새기며 안전한 길로 다녔지만 출장 마지막 날이 되고 보니 쓸쓸하게 혼자 술 마시고 돌아오는 기분도 그렇고 내일 집에 가는데 설마 무슨 일이 있으랴 싶어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는 지름길이라.. 더보기
When you believe…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17:20) 믿음이란 그렇다. 남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믿기가 오히려 쉽다.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이나,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아 돌아온 일, 모세가 바다를 가른 일에는 고개를 끄덕이고 '믿숩니다~'를 외치는 것으로 어쩌면 내 쪽의 역할이 끝나기 때문에 '그랬나 보다'로 단순하게 정리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제 내가 직접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행보를 떼려고 하면 전혀 다른 입장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저렇게 단순하게,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이 있으면 이 산을 옮길 수 있노라고 예.. 더보기
예수의 세가지 효력 아무리 대단한 체험을 했다고 떠들어대도, 그 사람의 행동이 그의 말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가 하는 말을 한마디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갈 6:7). 하나님께서는 사악한 자들에게는 그의 특별하신 사랑을 쏟지 않으십니다. 그는 온전한 자를 물리치지 않으시되 악행하는 자는 존중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 가까이 하면 세 가지 효력이 있는데, 그것은 겸손, 행복, 그리고 거룩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주님과 가까이 하심으로 이 세 가지를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스펄전의 아침묵상'에서 더보기
마크 고울스톤 -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설득의 논리 ( Just Listen) 마크 고울스톤 지음, 황혜숙 옮김, 출판사명 : 타임비즈 출판연도 : 2010년 03월 워렌 베니스 같은 현명한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 짐 콜린스처럼 똑똑하고 야심 찬 사람들이 여전히 배우고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진정한 친구를 얻고 최고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들의 말을 듣는데 더 관심을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를 뇌 과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이렇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더 기울일수록 당신은 그 사람의 거울 신경세포 수용체 결핍, 즉 자신의 감정을 외부세계로부터 미러링 받고 싶은 생물학적 갈망을 충족시키게 된다. 당신이 그럴수록 그 사람.. 더보기
Temperament Test : Choleric Sanguine Free test site - http://oneishy.com/personality Choleric : The Extrovert | The Doer | The Optimist Strengths of a Choleric Weaknesses of a Choleric The Choleric's Emotions Born leader Dynamic and active Compulsive need for change Must correct wrongs Strong-willed and decisive Unemotional Not easily discouraged Independent and self sufficient Exudes confidence Can run anything The Choleric's Emot.. 더보기
태도의 문제.. 얼마 전 친구의 추천을 통해 린다 딜로우의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이런 글귀들을 만났다. '목표'란 어떤 사람이 목적하는 바를 향해 변경하지 않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사람은 목표에 대해 절대적인 책임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바람'이란 원하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의 협조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극히 객관적이고 따라서 책임을 질 수도 없다. 그러므로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결정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성취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 1장, 목표와 바람은 머가 다를까? 중에서 래리 크랩, 의 인용 구문 빌 .. 더보기
게리 윌스 –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What Jesus Meant) 게리 윌스 지음, 권혁 옮김, 출판사명 : 돋을새김 발행연도 : 2007년 05월 약간 도전적으로 들리도록 번역된 제목이지만,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 속 예수의 가르침들은, 예수님께서 의도하고자 했던 바대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지 않다는 것. 첫 번째 이유는 언어의 한계이겠지만, 그보다 더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던 성경의 번역가들이, 성경의 행간을 읽어내야 했던 지도자들이 예수를 도구 삼아 그의 가르침들을 왜곡했다는 점이다. 그 과정이 의도적이었을 수도 있겠고, 아마 대개는 '다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일 수도 있겠으나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진정한 예수의 .. 더보기
Fundamental Guidelines…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더보기
[드라마]부활 Resurrection 사람의 기억은 참 오묘하다. 본지 아마도 30년 은 더 됐을 것 같은 이 영화가 왜 아직도 머리 속에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어린 나에게는 너무나 신비했을 스토리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그때쯤 막 알게 된 예수님과 닮은 점을 발견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기억 속에 숨어 있던 이 영화는 '비와 함께 가다'에서 시타오의 치유 장면이 이 영화의 여 주인공을 닮은 점 때문에 망각의 수면 위로 떠오른 듯 하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남편과 함께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온 에드나(엘렌 버스틴)는 의사의 사망선고 후에 기적적으로 되살아 나지만 척추 이상으로 인해 평생 똑바로 걸을 수 없는 몸이 된다. 남편의 죽음과 사고의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편으로 에드나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살고 있.. 더보기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작동 원리 영어를 할 때 뇌의 메커니즘은 독해나 청취 같이 영어가 한글로 바뀌는 것과 작문이나 말하기 같이 한글이 영어로 바뀌는 것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메커니즘은 남보다 나를 낮게 여기는 것이고 반대로 비평과 불만의 메커니즘은 내가 남들보다 높아져야 하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모두 필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 번째 메커니즘만 잘 습득하면 된다. 더보기
[드라마]천사의 시 Incompreso 세상 참 좋아졌다. 내용만 어렴풋이 알 뿐, 국적은 물론 제목 조차도 모르던 이 영화를 그렇게 오랫동안 찾았었는데 구글 신께 스토리라인으로만 여쭈어 보았더니 냉큼1966년 Luigi Comencini감독 작품의 이태리 영화라며 알려 주셨다.ㅋ 이 영화의 원작은 영국 작가 Florence Montgomery가 쓴 1869년도 소설 ‘Misunderstood’란다. 80년대 중반쯤에 헐리웃에서 진 해크만 주연으로 ‘Misunderstood’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도 했었나 보더라. 워낙 원작이 훌륭해서인지 여러 나라에서 TV 시리즈 등으로도 만들어 진 이력이 있다. 나는 이 영화를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구정 연휴에, 다른 가족들은 차례를 지내러 큰 집에 가 있는 동안 혼자 남아 가게를 봐야만 하는 처지의 사촌.. 더보기
서운함의 전제 누군가에게 서운함을 갖게 될 때 내 마음 속에 깔려 있는 전제는 '나라면 그렇게 안 했어……' 가 아닌가 싶다. '네가 그럴 줄은 몰랐어……' 내지는 '이렇게 해 줄 줄 알았는데……'의 근거는 미루어 짐작하는 마음이고 나는 자신을 기준 삼아 남을 판단하는 방법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서 결국 그 마음은 '나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가 전제 된 것이 아니겠는가. 이리 놓고 보니 서운함의 근거는 내가 남의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맹신과 저들보다 내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교만함이었다. 더보기
나는 참 어렵다. 남들이 할 때는 참 쉬워 보이는데, 나는 참 어렵다. 내가 모든 걸 알고 있지 않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수순이 아니면 왠지 안될 것 같아서 내 것 고집하기와 그것을 뛰어 넘기 사이에서 계속 줄다리기를 하다 보니 그렇게 모든 것들이 어려워만 진다. 나는 몇 년이나 걸리고도 아직도 이것이 옳은가 하고 고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오늘 내가 아는 누군가는 한 달도 채 안 되는 시기에 결론을 내려 버렸다고 했다. 시작이 빠르다고 결과도 빨리 얻는 것은 아니지 하면서도 혹 나도 모르는 새에 아집에 갇혀 버린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스멀 피어 올랐다. 더보기
선택에 대한 고찰 1..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세속적 오해들 - 이 정 석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미래에 대해 정신적 불안을 느끼며,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니다. 종교적 신앙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미래학이나 매스컴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자신의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미래의 운수를 점치는 미신이 번창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뜻과 그의 인도하심을 추구하여 왔으나, 현대에 이르러 기독교 신앙의 세속화와 현대적 정황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많은 세속적 오해들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빙자한 죄악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기정당화 달라스 윌라드는 에서 현대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주장.. 더보기
휼리는 이사중.. 좋은 분의 도움으로 티스토리에 입성하다.. 싸이에서 티스토리로 포장 이사해 주는 사이트가 서버 사정으로 휴업중이라서 손으로 일일히 블로그를 옮겨야 하지만 그래도 이제서야 진짜 블로그 하는 맛이 난다고나 할까.. 크흣.. 아직은 스킨도, 관리툴도 낯설지만 잘해보자, 티스토리!! 더보기
잘못을 지적당할 때.. 14 예수님께서는 성전 뜰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있는 사람들과 또 상에 앉아서 돈을 바꿔 주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15 예수님께서는 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을 성전 뜰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으시고, 그 사람들의 돈을 흩트리셨습니다. 16 그리고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시장터로 만들지 마라!” 17 이 때, 제자들은 성경에 “주님의 집에 대한 나의 열심이 불처럼 나를 삼켜 버렸다”라고 기록된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당신은 당신에게 이런 일들을 행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무슨 표적을 행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요한복음 2:.. 더보기
[프랑스] Paris in night.. 매년 1월에는 파리에 있었노라고 말하면 돌 던질텐가? ㅡ.,ㅡ;; 우얐거나 공항은 파리에 있고 작년과 올해 1월에 파리에 갔던 것은 맞는데 말이지.. ㅋ 이번 출장 때 주말에 짬을 내어 갔던 파리.. 몽빠르나스 타워에 거금 10유로를 주고 올라갔더니 이런 야경이 펼쳐져 있더라. 누구 말마따나 파리는 역시 밤의 도시야.. 크흐.. 더보기
How great..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4:13~15) 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신 것에 비해 내가 충족하고자 하는 것들은 얼마나 작은지.. 그렇게 알량하고 편협한 이유들로 하나님을 선택했음에도 하나님은 한 없이 깊은 그 사랑을 그저 내어주신다. 더보기
주변의 새 서방들에게 고함.. 비록 간접 경험을 통해서 알게된 바 이긴 하나 그대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믿어지는 스킬이 있어 나누어 볼까 한다. 결혼을 하고 서방이 되고 나면 그대가 크리스찬이건 아니건, 무덤에 갈 때까지 거짓말을 해서라도 그대의 아내의 신뢰를 얻어내야 할 두 가지 항목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그대가 제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대의 부모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고 그대의 아내라는 것이다. 물론 그런 낯 가지러운 말을 입에 담으면 아내들이 야유하거나 믿지 않거나 하기가 다반사겠지만 그 모든 수모를 견뎌내고서라도 이 거짓말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집에 퇴근해서 안아 달라고 달려오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제껴 놓고 아내부터 찾아서 인사하는 제스쳐도 나쁘지 않겠다. 결혼의 .. 더보기
the source of my resource..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역대상 29: 11~14)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에게로 왔다면, 그것을 알고 또 믿는 다면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는 것도 .. 더보기
헤메는 이유..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34~36) 내가 지금 헤메는 이유는 나를 비추시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빛 앞으로 나아가기를 두려워 하기 때문... 내 속 구석 구석, 숨겨진 곳 하나 없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기에 게을러, 숨겨놓은 것 없다고 우기는게 더 쉬워서, 대충 아닌 척 하고 있기 때문.. 더보기
Prayer of recommitment.. 바비 언냐의 멋진 목소리도, 가슴을 후벼내는 곡조도, 명작이지만 역시 가사가 내 뿜는 카리스마가 평생을 지니고 갈 믿음의 고백으로 이 찬양을 만들었지 싶다.. With All My Heart - Babbie Mason Verse 1: In this quiet place with you I bow before your throne 당신이 함께하신 이 고요한 장소에서 당신의 보좌 앞에 엎드립니다. I bare the deepest part of me to you and you alone 당신께는, 당신 한 분께는 제 마음 가장 깊은 속도 모두 드러낼 수 있습니다. I keep no secrets for there is no thought you have not known 내 안에 당신께서 모르시는 생각이란 .. 더보기
학자의 귀.. 많은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수동적인 상호 작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또한 아주 힘든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의사소통을 잘 하려고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그런 일은 게으름과 두려움을 극복할 때 가능하며 언제나 힘든 노력을 필요로 한다. 잘 듣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하며, 그것은 아주 넓은 의미의 사랑 표현이다. 잘 듣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의 세계를 가능한 한 많이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