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은 매일매일 자라고 있습니까??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에베소서 4:14)" 영적으로 발육이 정지된 채 난장이로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해마다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거나 새로워졌다는 느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비록 존재하긴 하지만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지는 않습니다. "이삭"으로 피어 마침내 "완전한 곡식"으로 익어야 할 때 겨우 "파릇파릇한 잎사귀"로 남아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주님 안에 있는 그 충만함을 체험적으로 좀더 알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그리스도를 믿으니 "나는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에 만족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면 안 됩니다. 천국 시장의 선한 상인들인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좀더 자라가려는 욕심을 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포도원을 지켜 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 더보기 요새 내가 하고 있는 일들.. 1. 도망가는 아루 잡아서 치주염 약 먹이기 2. 새벽에 깨서 떼 쓰는 현규랑 싸우기 3. 버스에서 졸기 4.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배경 숨은 그림 찾기 게임 하기 5. 플로의 쿠깅 대쉬 Expert Level로 깨기 6. 최대한 미적거리며 프로그램 수정하기 7. 식신 파트너에게 간식 안 뺏기려 신경전 벌이기 항목을 아무리 훑어 봐도 휴식이란 없군.. 모든 게 다 신경 쓰이는 일 뿐이야.. 버스에서 조는 것도 정류장 신경 써야 하고.. 심지어 게으름 피우는 것도 눈치 봐야 하고... 췟.. 진짜 모냥 빠진다..ㅋ 더보기 사회생활 10년차.. 햇수로는 11년 차가 되는 건가.. 세월이 벌써 그렇게 되어 버렸다. 더 이상 어떤 것도 뭉뚱그려 좋게만 생각할 수는 없는 나이가 되다 보니 사회 초년병일 때와는 또 다른 이유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제일 힘든 일로 꼽게 된다. 예전에는 사람의 의도 같은 거 잘 몰랐었는데... 이젠 정작 당사자는 모른다 해도, 아니라 해도, 나 혼자서 자동으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분류해 버린다. 그런걸 '아집'이라고 하던가, '편견' 이라고 하던가... 사람들이 그래서 순수를 무지의 소산이라고 했었나.. 이제 10년 차 쯤 됐으니.. 오토매틱으로 파악된 의도라 하더라도 덮어주고, 감싸주고, 져주는 그런 미덕을 계발해야 되는 거겠지. 아까워하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도 벌써 몇 년 전인데.. 세월이 갈 수록 안 아까운 .. 더보기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Express.. 내가 원하는 방식과 크기로 그 대답을 제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바로 바로 하나님 편의 응답을 보내 주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쫌 뚱하니 마음을 곱게 안 쓰고 있었더니..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금전적인 손실로 한번 쿡 찔러 주시고.. 절절히 마음의 필요를 눈물로 아룄더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벅차게 이런저런 이벤트를 만들어 주신다.. 예수라는 이름의 백지수표 한 장으로 하나님 무릎 위에 언제든 올라 앉아서 귀엣말을 속삭일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나는.. 세상의 잣대와는 상관 없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게 맞다..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119:26) 더보기 어쩌냐... ㅡ.,ㅡ 아홉 개만 깎았다는 걸 이틀이 지난 뒤에 깨달았다.. 나 병원에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친구들아..?? 더보기 뒤숭숭하다.. 안재환 사건도 충격이었는데 최진실까지.. 연달아 이런 일들이 생기니 두 사건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 아이들까지 두고 죽음을 선택하는 엄마의 마음이란 어떤 걸까.. 그 마음을 헤아려 보자니 오히려 잘 위장된 타살이라고 하는 편이 이해가 쉬울 거 같다. 그렇게 큰 별이 져도.. 버스 안에서 들려오는 라디오 방송도 그냥 저냥 흘러가고 서울역 혼잡한 사람들은 다 자기 갈 길 가기에 바쁘더라. 왠지 모두 다 가슴에 검은 리본이라도 달고 이 충격을 어떻게든 서로 위로하며 정숙한 분위기로 지내야 할 거 같은데 말이지.. 참 세상 무섭다.. 더보기 matter of attitude.. What a waste! If God gives you abundant wisdom and skills, but you don't want to use it, not for yourself nor for the others. What a waste! If God gives you His life, but you don't want to live it thoroughly nor share it. What a waste it would be.. 더보기 가사 노동의 자유 나는.. 별자리나, 탄생석, 탄생화, 색깔에 혈액형까지 성격에 관련된 해설에 있어서 '자유' 라는 말이 빠진 적이 한번도 없는 데다가, 이런 저런 자료 다 뒤로하고 내 스스로 나를 볼 때도 누가 나한테 무언가를 강요하는 거 무척 싫어라 한다. 교칙이나 사회 규범 같은 건 잘 따르는 편이었지만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일에 버럭 하는 편이 잦다. 이번에 출장 때문에 사람들하고 호텔 아닌 호텔에서 기숙사처럼 생활하면서 어쩌다가 며칠 동안 아침 저녁을 4~5인분씩 짓는 역할을 떠맡았드랬다. 미국에 출장 갔을 때도 점심과 저녁을 주로 만들어 먹으면서 지냈는데 그때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자유가 있었던 반면에 이번엔 나 말고도 여러 사람이 있었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편이었다. 그냥 저녁 각자 알아서 먹죠.... 더보기 자주 꾸던 꿈 중에.. 어려서 자주 꾸던 꿈 중에 집 벽에 손 두 개가 달랑 나와서 요리를 한다던가.. 소주를 따른다던가.. 머 그런 일상의 행동을 하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이 많았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느낌.. 이 사진은 환풍기를 광고하는 사진이다 보니 상황이 집 외벽이지만 내 꿈 속에서의 손들은 주로 욕실과 부엌이 연결돼 있는 모퉁이 벽이라든지 그런 구석 즈음에의 집 안에서 움직이고는 했다.. 한 두번 꾸는 꿈이 아니라 어느 정도 주기를 두고 꾸준히 등장해 주신다고 할까..ㅋ 듣는 사람은 쫌 소름 끼치려나..? 꿈 속의 나는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거 같지는 않은데.. 훗. 더보기 Can anybody hear her by Casting Crowns (http://www.imeem.com/popvideos/video/yNGBEQX-/casting_crowns_does_anybody_hear_her/) She is running A hundred miles an hour in the wrong direction She is trying But the canyon's ever widening In the depths of her cold heart So she sets out on another misadventure just to find She's another two years older And she's three more steps behind Does anybody hear her? Can anybody see? Or does anybody .. 더보기 Irony of Christian leadership 2 회중에게는 마실 물이 없었다.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였다. 3 백성은 모세와 다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친척이 주 앞에서 죽어 넘어졌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다. 4 어쩌자고 너희들은 주의 총회를 이 광야로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의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는 거냐? 5 어찌하여 너희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 내어, 이 고약한 곳으로 데리고 왔느냐? 여기는 씨를 뿌릴 곳도 못 된다.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 " 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주의 영광이 그들 위에 나타났다. 7 그 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8 너는 지팡이를 잡아라. 너와 너의 형 아론은 회중을 불러모아라. 그.. 더보기 머였더라... 분명히.. 그 동안 블로그에 넘흐 관심을 안 기울였던 것을 반성하며 이건 꼭 올려야겠다고 바.로.어.제. 결심했었는데.. 머였지, 그게..? @.@ 더보기 무쟈히 덥다.. 주말 내내 내 몸 안에 이렇게 많은 물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땀을 줄줄 흘렸다. 귀여워 해 달라고 접근하는 아루도, 조카도, 귀찮을 정도.. 흐흐.. 시원하게 자라고 침대 위에 깔아 주신 돗자리마저도 불덩이다.. 선풍기가 밤새 돌아가고 있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잠 자는 내내 땀을 흘렸다. 사무실에서 일하던 때가 좋은 거였고나.. 주말이 괴롭다.. 양치기 소년 버금가는 기상청에서 낼은 비가 온다고 하시는데 정말 믿어보고 잡다.. ㅜㅠ 더보기 영원한 명작 캔디캔디.. 불법이다, 아니다 말도 많았던 캔디캔디 DVD 완결 편 세트... 십만 원을 넘어가는 가격에 눈물을 머금고 부러 기억에서 지워냈지만 엊그제 책 쇼핑을 하다가 다시 눈에 띄고 말았다. DVD 라고 하기엔 열악한 화질에 십 년도 넘어버린 성우들의 더빙 탓이었는지, 아니면 원작자와 만화가 사이의 저작권 문제가 대두되어 불법 제작물이란 딱지가 두드러졌는지.. 어쨌거나 가격이 근 60%나 다운되어 올라가 있길래.. 나도 모르겠다 하고 질러 버렸다!! 사고 나서 여기 저기 자랑 질을 했더니 호응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캔디캔디를 TV 정규 방송으론 본적이 없는 세대들로부터 왠지 캔디캔디를 알아서는 안 될 것만 같은 오라방 세대들 까지 억수 부러워들 해준다.. 쿄쿄쿄.. 신난다.. 간만에.. 주말에 캔디 폐인 한번.. 더보기 Without a guideline.. 이만하면 잘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지 말자.. 하나님도 이런 건 이해하실 거야.. 라든가, 이건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만한 일이야.. 라고 쉽게 치부해버리지도 말자.. Step by step, 하나님께서 주신 guideline인 성경에 비추어 확인해 보지 않았다면, 검증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건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에 맞춰진 결정일 가능성이 훨씬 많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all the people did what was right in their own eyes. (사사기 21:25) 더보기 So.. shall we get more coffee or shall we get guns and kill ourselves? Sex and the City 에서 Carrie가 한 말이기는 하다만 원조는 실존주의 철학자 Abert Camus 가 사람의 삶이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을 표현한 말이라지.. 그랴.... 선택을 위해 넘흐 고민하다 보면 커피와 자살의 간극이 그리도 가까워 보일 수도 있겠더라... 더보기 마음에 맞는 말 2.. 대만에서 만난 권사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난 뒤 물으셨다.. 힘들구나..? 그래.. 난 힘들었었구나.. 아닌 척, 모르는 척 하고 있었지만 진짜 힘들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경로야 어찌됐든 믿는 사람에게 있어 고난이란.. 아니. 고난이란 표현은 좀 과장된 듯 하니.. 고생으로 바꿔 볼까.. 고생이란.. 하나님의 허락을 통해서 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고생에 대해 어찌 불평할까, 하소연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살았었는가 보다.. 그래 봤자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밖에 없으면서 그렇게 센 척 하고 살았던 거다... 하나님께 죽음을 경고 받고서 하나님께 돌아가서 울 수 밖에 없었던 히스기야가 사실은 젤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1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 더보기 촌철살인.. 예전에 어느 호텔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을 때 만났던 언니야가 농담 삼아 담배 피게 불 빌려달라는 웨이터 아자씨한테 이렇게 대꾸했다.. 사나이 가슴에 불 붙여 주었으면 됐지 왠 불을 또 찾아? 멋졌다.. 개그란 저런 거구나 생각했었고 촌철살인의 개그에 대한 열망이 타올랐었다.. ㅋ 아직도 그 언니의 재치를 뛰어넘은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더보기 The limit of application.. 하나님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자부하게 된 때부터 안 좋은 버릇이 생겨버렸다... 하나님은 각 개개인에게 알맞은 차별화된 과정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 결국은 나도 그런 개인 레슨을 받은 거였으면서.., 나는 내가 깨달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내가 아는 지식을 범용화하여 강요하곤 했다. 그 속에는 아직도.. 나는 당신보다 특별하다는 자만과 그래서 상대를 내 발 아래 두려는 교만이 숨어 있었다. 하나님이 내게 구원을 먼저 주신 이유는 구원 받을 자들에게 모범이 되라는 뜻이 있겠지만 그것은 삶으로 먼저 살아내는 모범이지, 말로만 젠 체 하는 지금의 내 모습은 아닐 것이다. 어느 것 하나도 내 .. 더보기 미적대는 이유.. 벌써 일년 쯤 되어버린 건가, 심리학을 공부 싶다고 말하고 다닌 지가... 나는 사람들이 말하듯이 심리학이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과학적일 수 있다거나 없다거나를 논할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내가 수 많은 흥미로운 분야 중에서 특별히 심리학을 주시하고 있는 이유는 그저 그것이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흔히 심리학의 역할이 마음의 증상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의학과 같이 대상을 치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현상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범주화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학문과 달리 심리학이 혹독하게 '.. 더보기 Vanity or Taste.. There are certain things I don't want to negotiate or give up in my life style. My reason to it used to be simply, 'A personal taste'. Even though the taste could possibly indicate discrimination or rudeness to someone, I wasn't care at all. It's only 'a matter of taste' to me. But now, I am not sure I can support that position anymore. Is it really okay to keep this 'taste' thing without verifi.. 더보기 다크서클에 대한 처방.. 최근 몇 주.. 체력을 바닥까지 끌어 모아 써 주었더니 그 동안 기능성 화장품으로 꾹꾹 내리 눌러 주고 있었던 다크써클이 드디어 반란을 일으키고야 말았다.. 눈 밑..이라고 정의되어 있던 자기의 영역을 벗어나 턱 밑 까지 침범해 들어오고 있는 느낌.. ㅡㅜ 남들이 보면 얼굴 까칠해졌네 하고 말겠지만 정작 치열한 전투에 얼굴을 내 주고 있는 나로서는 그렇게 담담할 수만은 없다구.. 췟.. 다크 서클에 대한 묘약들을 곰곰이 생각하다 보니 몇 년 전에 갔었던 인도네시아 생각이 간절해 지는 고나.. 서울에서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full body massage를 할 수 있었던 수라바야와.. 아무 생각 없이 따스한 햇살에 반짝이는 파도만 보고도 하루를 지루하지 않게 보냈던 발리... 바닷가 거니는 것과 물고기 .. 더보기 의지 싸움..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로, 성령 충만 받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마5:6, 요 7:37-39) 둘째로,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요일1:9) 셋째로, 믿음으로 성령 충만을 간구해야 한다.(갈3:14,요일 5:14-15) 성령 충만은 성령의 계속적인 지배와 인도를 받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성령충만은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능동적인 책임이며,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계속되는 상황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성령 충만한 삶은 감정적인 황홀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아 거룩하게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한다. - 개역 개정 비전 성경 중에서.. 너무 식상하고 어렵게만 들리는 성령 충만의 비법,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첫째로, 성령 충.. 더보기 4월의 가르침... ( ) 하면/가 있으면.. 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할 거야.. 라는 명제가 언제나 가슴 한구석에 있었다는 거 몰랐었다. 내가 생각했던 그 괄호 안의 대답은 사실 행복과는 상관 없는 것이었는데 너무나 단순하게 그렇게 믿어버리고는 현재의 결핍을 근거 삼아 내내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걸 알려주시려고 1월부터 그렇게 나를 위해 작업하고 계셨나 보다.. 튀니지로.. 교회로.. QT팀으로.. 그리고 종족 셀링으로.. 하나님이라는 단어 외에는 그 괄호를 충족 시킬 수가 없다... 더보기 넘흐 놀아준 거지.. 평소 같지 않게 오늘 쫌 힘들어 주시네.. 집중도 안 되고.. 원래도 그렇지만 일하기도 겁나 싫어 주시고.. 누구의 실험이었더라.. 개한테 원하고 타원을 구별하는 훈련을 시켰는데 원과 타원이 점점 비슷해져 가니까 문제의 난이도에 스트레스를 받은 개가 이상 행동을 보였다던가... 연휴에 회사일 제쳐 놓고 넘흐 놀아주셨던 걸까.. 아님 일이 간만에 진짜 난이도가 높아진 걸까.. 훗.. 초콜릿으로는 잘 안 달래지는 하루심.. 더보기 God Speed...! 니 말마따나 뜨겁게 포옹 한번 해주고 잡았는데... 겁나 뜨겁게 기도 한판 해주고 잡았는데 말이지... 그래도 21세기인데.. 공간이 분리되었다고 마음도 분리되겠니?? 잘 다녀와.. 너를 향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내가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멋지게 사역하고 돌아와줘 ^^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더보기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워 졌습니까? 오래 기다려도 응답 없는 기도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갈등들.. 일상의 사소한 충돌과 김빠지게 하는 사건들.. 왠지 하나님께서 한 가닥 해 주실만도 한데 반응이 없으셔서 원망과 푸념이 스멀스멀 시작될 때... 그 때가 바로, 그래서 나는 이 일로 하나님과 얼마나 더 가까워 졌는가 돌아보아야 할 때다. 내 삶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 삐쳐 있는 대신에 나의 간절함과 억울함과 힘 없음을 내어놓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내 속 마음을 털어 놓아야 하는 시간.. 사람의 침묵은 간혹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지만 하나님의 침묵은 언제나 관계의 개선을 요구하시는 까닭이다. 더보기 You are worthy.. 티파니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티파니의 다이아 반지를 보면서 누군가 나에게 저런 선물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보석이 예뻐서 갖고 싶다는 마음에서뿐만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너는 이 보석만큼의 가치가 있어' 라고 말해주길 내심 바라고 있었나 봐요. 그러다가 오래 전에 제가 이미 받았던 선물이 떠올랐어요. 하나님께서 저한테 자기 아들을 주시면서 '넌 내 독생자만큼의 가치가 있단다' 라고 고백하셨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전 예수님의 생명을 바친 그 고백보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고백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누군가의 생명보다 보석의 가치를 더 높이 사는 저라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완벽한 사랑을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하는 저라면, 신적 완벽함에는 절대로 미치지 못할 인간.. 더보기 Madness for security.. Why choose to depend your life on others if you can handle it well enough by yourself..? Even with Mighty God's salvation, I am still so much worried about losing control over my life, over situations around me.. If my belief of God being master of my life is true, there should be no fear of sharing it. My fear testifies my belief... 더보기 그러는 저의가 모야..?? 안 그래도 되는데 꼭꼭 험한 말을 쓸 때가 있어... 나름 재미 있어서라고 우겨보지만, 사실 듣는 사람은 예의상 미소 짓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말이지. 무례 개그니, 까대는 개그니 아무리 포장해 봐도 상대방의 감정 따윈 무시하고라도 내키는 대로 부러 거칠게 말하고 싶다는 그 심리는 무얼까 싶더라.. 심리학 초보 수준으로는.. 이래도 사랑해 줄래?? 라는 마음의 반영인 것 같기도 하고.. 우습게 보지마.. 일 수도 있고.. 어쨌든 온유하고 예의 바르기만 해서는 무언가 손해 볼 듯한, 사기 당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맘 속에 숨어 있다는 거.. 나.. 생각보다 거친 세상을 살아왔던 걸까..?? 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